생활복지운동은 현대사회 이웃과의 소통 부재, 사회적 관계 단절 등 더불어 사는 기능이 약해짐에 따라 지역사회의 관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기 위한 지역캠페인이다.
이 날 참여한 동화고등학교 학생은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었는데..생활복지운동을 통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동화고등학교 생활복지운동 ‘가족을 안아줍시다. 친구와 인사합시다.’는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반갑게 인사하고 한명씩 따뜻하게 안아주는 활동이다.
생활복지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학생과 등교하는 학생 모두 쑥스러운 표정이 역력했지만 마친 후 즐겁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도 동화고등학교와 월1회 지속적, 체계적으로 생활복지운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건강한 바탕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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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