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노인들과 수요처, 수행기관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남양주 시니어, work에 반하다’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서 이석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올해는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과 기업수요맞춤형 노인일자리를 발굴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남양주시니어클럽 등 4개 단체의 총 2,116명을 선발하여 실버강사, 숲체험지도, 전통놀이전파단 등 41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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