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우수 센터로 선정돼 농업축전에서 '사례발표'

현장중심, 고객감동을 위한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널리 알리고 4-H 운동의 도약 및 우리 농업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 2007 우리농업 활력축전” 행사에서 근교지도형 전국 최우수 시범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된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임종대소장이 1만여명의 농업인 및 농업 관계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수 사례발표를 하여 주목을 끌었다.

▲ 임종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만여 농업인들 앞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이 날 발표회에서 임종대소장은 전국 최우수 시범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과정을 설명하였으며 특히, 남양주 농업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근교농업지역으로 육성하게 된 특색사업으로 먼저 농업 CEO 양성으로 그린농업대학 활성화, 장뇌삼주개발 등 연구개발 사업, 전국 최초의 농업기계은행 운영, 매년 5억원씩 50억원을 지원되는 농업특산품육성기금사업, 300억원의 간접 소득효과를 가져오는 농산물 대중매체 홍보사업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시범농업기술센터로서 핵심사업인 농업체험교육장 ,식물병원운영, 친환경농업단지 육성, 핵심인재육성 등으로 대한민국 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2007 우리농업 활력축전”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농촌진흥청에서 남양주시 우수 농촌지도성과 전시장을 비롯하여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현장의 우수 농촌지도 성과를 집중 전시하여 농촌지도사업의 새로운 발전 계기를 조성하여 농업인에게 기술농업의 중요성 인식과 개방화 대응하여 자심감을 고취하기 위하여 개최되고 있다.

특히 우수 농촌지도성과 전시를 비롯하여 농촌지도홍보관, 농업인교육관, 농업경영정보관, 농산물 수출관, 우리쌀 홍보관, 최고품질 과실관 등 10여관의 전시관과 농촌전통생활기술관, 우리 농업농촌 사진 등을 전시하여 상호 벤치마킹할 수 기회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정별로는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식전행사 및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 농촌지도사업 발전세미나, 4-H 경진대회와 각종 전시회 등이 이루어졌으며 13일에는 탑프루트성과 보고회, 농업인건강 증진세마나 등 다채로운 전시 및 행사가 펼쳐지고 있으며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 친환경 명품 농특산물을 전시하여 시범 농업기술센터로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이 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관내 농업인 학습단체 및 품목별농업인 연구회원들이 방문하여 남양주시의 시범 농업기술센터 전시관 및 농특산물 전시장을 비롯하여 타시도 농특산물 전시장, 홍보 영상관 등을 방문하여 미래지향적인 남양주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그린농업대학 관광농업과 이성준(조안면 능내리)씨는 “우리 농업활력 축전에서 남양주 명품 농산물의 높은 위상을 피부로 체험할 수 있어 남양주 농업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는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더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명품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