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오는 9월 28일 시행 예정인 김영란법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경기 청백리’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관람함으로써 경기 대표 청백리들의 公(공정)·廉(청렴) 정신을 탐구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자 기획했다.
일행들은 다산 정약용의「목민심서」및 조선시대 청백리의 명단이 수록된「창선고」등 대표적인 청백리 관련 유물을 관람하고, 공직자가 갖추어야할 실무능력 등 기본 소양과 시민들의 삶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의 마인드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왕창순 수택2동장은 “금번 청백리 현장 학습을 통해 수택2동 전 직원들이 청렴하고 이상적인 공직자의 모습을 배울 뿐만 아니라 민원 현장에서 뛰어나고 공정한 행정 능력을 갖춘 공직자로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의 청렴 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해 청렴 토론회 등 각종 청렴 관련 시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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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