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사전 판매량 10만장 돌파...부스 유치도 완료

10월 8일부터 개최하는 2015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단법인 남양주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가 막바지 관람객 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조직위는 “지난 9월 중순, 입장권 사전판매량이 10만장을 돌파했고, 부스 유치도 이미 완료된 상태로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대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세계 50여개국 밥상과 슬로문화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슬로라이프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며, 지난 8월 오픈한 대회 홈페이지는 접속자 수가 연일 증가하는 추세로 대회 개막을 앞두고 청신호를 주고 있다.

또한, 한가위 명절에 귀성객을 위한 홍보 프로그램북 책자 수 만부를 고속버스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등에서 배부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황민영 공동조직위원장은 “2015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대회인 만큼 마지막까지 면밀하고 빈틈없이 준비하여 안전사고 없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나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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