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대학원에 위탁, 8월1일부터 접수

대한민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를 꿈꾸는 구리시는 시민들의 열린 평생학습의 장인 ‘2007 구리시 목민(牧民)아카데미’를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고위정책과정」에 위탁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8월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구리시가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맞이하여 시민과 공직자의 새로운 지식수요 충족과 자치의식 함양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개설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9월13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20분까지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운영되며, 교육대상은 구리시민과 공무원을 비롯해서 남양주시민 50명 등 총 300명이다.

매주 목요일에 1회 2강좌씩 진행되는 이번 구리시 목민 아카데미에서는 이덕환 한양대 행정․자치대학원장의 ‘법과 시민생활’, 최상호 국민정신연구소장의 ‘이래야 부자된다’, 건국대 신복룡 교수의 ‘잘못배운 한국사’, 한양대 국어교육과 최래옥 교수의 ‘구리시의 설화’, 방송인 김병조씨의 ‘명심보감(明心寶鑑)’ 등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료를 하게 되면 한양대학교 총장・행정자치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총동문회 가입 특전이 주어지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강신청은 8월1일부터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전화신청(☎550-2123~4, 8774)하거나 팩스신청(550-2125), 방문신청하면 된다. 평생학습 홈페이지(www.lll.guri.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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