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8월 3일 구리경찰서 5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제로 2000일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공경찰관인 조영환 경위 등 6명에 대해 표창과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다짐선서, 명예시계 제막, 축하 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백동흠 서장은 “이 자리가 의무위반 제로 2000일 달성을 축하 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5000일을 넘어 의무위반 없는 클린 구리서를 이어가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시민들이 행복한 구리치안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박희성 변호사는 “구리경찰서가 전국에서 제일 청렴하고 모범적인 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눈과 귀가되는데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며 동참의지를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