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8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8개동 복지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제3기 동 복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복지위원은 8개동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위원들은 봉사활동은 물로 지역실정에 밝은 주민들로 선정했다.

복지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층 상담, 사회복지 행정기관 및 단체와 협력 및 직접 어려운 가정을 찾아 현장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7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급여제도, 부 적정 수급사례 신고 및 위기가정 발굴 절차 등과 하반기에 구성 예정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의 복지위원 역할 증대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신현관 주민생활지원과장“행정력이 못 미치는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복지위원 역할이 시급한 실정이다”며“복지위원으로서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구리지역의 맞춤형 복지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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