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해 취약지역인 하수관로 내에 대량 모기 발생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어 이를 최소화하고자 하수관로 등 취약지에 대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됐다.
그동안 북부보건센터 예방의약팀에서는 북부권역 201.28㎢(188개리) 지역의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와 파리로 인한 감염병을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연기없는 친환경 연무소독 방법으로 전문방역 소독업체에 방역소독 민간위탁을 실시하여 왔다.
당일 참석한 새마을지회 조우현회장은 “민.관 합동방역을 참여하여 실효성 있는 방역을 실시하게 되어 합동방역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보건센터장는 향후 지속적인 간담회 및 이장회의를 통해 지역별 방역노선도를 미리 주민에게 홍보하고 방역취약지에 대한 정보를 읍·면·동과 공유하여 합동방역지역 선정 및 방역일정을 조정하여 취약지에 대하여 합동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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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