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2015년도 한방 불임클리닉을 실시 한다.

한방 불임클리닉은 결혼연령의 고령화 및 고령산모 출산에 따른 난임 부부의 증가 등 저 출산 지속에 따른 인구감소로 국가 경쟁력 저하 및 생산인구 감소에 따라 구리시 보건소가 자체 한방인력을 활용해 진행하는 것으로 난임 여성들의 신체 상태를 자연 임신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상태로 개선시켜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법적인 혼인상태에 있는 원인불명 및 배란요인의 난임부부로서 현재 부인연령이 만44세 이하로 구리시 관내 거주자로,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치료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 치료방법은 한약·침·뜸·명상치료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선정된 참여자는 무료로 치료를 받게 된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구리시는 이번 한방불임 클리닉 지원사업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또한 출산장려에 힘써 이번 사업이 성공하면 2016년 한방불임사업을 확대하여 난임부부지원사업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 참고하시고 구리시보건소 모자보건팀(031-550-8666∼8668)으로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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