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지원 통합정보시스템 대국민포탈이 개통되어 주민생활지원서비스가 7월 27일부터 On-line으로 제공된다.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문화․관광․생활체육 등 8대 서비스를 대상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각종 민간 시설에서 제공되는 생활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On-line 상에서 서비스의 검색, 신청, 자격조회, 상담신청, 후원신청, 어려운 이웃의 추천 등 전 주민을 대상으로 One-stop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대국민포탈 시스템은 행정자치부가 개발하여 보급한 것으로 그동안 상담실을 찾아 상담하던 것을 온라인상에서도 이루어지게 되어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주민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대국민포탈은 주민생활 관련 민원을 외부 공공기관 전산망을 연결하여 민간 및 공공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데, 대국민포탈 시스템을 지원하는 행정지원시스템이 금년 12월말에 개통되면 서비스의 이력관리, 시설통합 조회, 사후 관리 등이 가능해져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주민에게 온라인을 통하여 더 많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원활한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위해 31개 시․군 533개 읍․면․동에 31과 523담당을 설치하고 606명의 인력을 전환배치 하였으며 인터넷상에서는 물론 시․군청, 구청, 읍․면․동에 설치된 584개소의 상담실에서도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시범기관으로 수원, 의정부, 과천, 양주, 가평 등 5개 시․군이 선정 됐으며 민․관협력시범 지역은 수원, 의정부시가 선정되어 민간단체 시설의 자발적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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