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별내동 LH 2-10단지 아파트에 입주하는 시민을 위해 12월 1일부터 단지내 경로당에 현장민원실을 설치 운영한다.

이는 총 886세대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민원처리에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으로 시는 입주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현장민원실을 설치 운영해 해당 아파트 주민들이 관할 별내동자치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거주하는 아파트단지 현장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등·초본 및 인감증명 발급을 처리하고 있으며 전입시민 안내책자를 배부하여 모든것이 생소한 전입 시민들이 시에 빨리 적응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주민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발빠른 민원서비스로 주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고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양주시는 12월 20일부터 752세대 입주가 시작되는 별내동 LH 3-5단지 아파트에도 현장민원실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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