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소장 김종채)에서는 관할지역(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가평군) 장애영아 및 유치원․초․중․고에서 특수교육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조사를 실시한다.

특수교육 실태조사는 장애영아 및 유치원․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교육의 실태를 파악하여 학생의 배치, 교원의 수급계획 등 특수교육정책의 수립을 위해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전체 특수교육대상자들 중 전국 약 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표본조사로 8월 13일부터 29일기간 중 조사하며 통계청 전문 조사원이 사전 연락 후 방문하여 조사한다.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보호되며, 조사내용을 누설한 사람은 통계법 제39조에 의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통계청 구리사무소 김종채소장은 “조사와 관련된 모든 내용은 순수 통계작성 목적에만 이용되도록 개인의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는 법적 제도장치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정확한 통계자료가 작성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정확하게 응답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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