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모씨는 지하 2층 밀폐된 공간에서 방수공사를 하면서 건설용 방수용품인 우레탄을 벽면에 칠하던 중 유독가스에 질식해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구급대에 의해 구조 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리소방서 119구조·구급대 김병길 대장은“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특히나 공사장 등에서는 기본적인 안전작업수칙 준수 및 안전장구를 착용해 안전하게 작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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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