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퇴계원면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오전 9시 30분경부터 도제원초등학교를 출발 왕숙천 세월교를 돌아오는 코스로 1시간 반 가량 7.5km를 걸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환경정화을 위해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시간을 인정해 주는 등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걷기코스길이 있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되어 기쁘고, 유익하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정문 걷기회장은 “걷기는 모든 운동의 시작으로, 걷기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걷기대회를 계기로 걷기운동이 생활화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