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체육문화센터는 24일 “진접체육문화센터 수영장에서 기초수급 대상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접읍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이 무료로 수영을 배우면서 자신감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강습은 수영을 배우고 싶지만 사정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을 우해 남양주시청(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과 협력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2개월 과정의 수영강습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진접체육문화센터 관계자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해당 아동들을 참여시켜 수영을 통해 건전한 성장과 행복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배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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