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난방지원활동은 남양주시노인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시니어악단전문자원봉사단이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길거리 모금활동을 통하여 모여진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또, 이번 행사에는 기아자동차와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이 ‘행복나눔축제’를 통해 모여진 기금이 더해졌다.
난방지원을 받은 홍 모 노인은 “집 안에 꽉 찬 연탄들 보다 직접 찾아와준 봉사자들의 마음씨에 더 감사하고 올 겨울 그 어느때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남양주시니어악단 관계자는 “2014년에도 지역 어려운 홀로노인을 위한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활동하여,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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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