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헌자연사박물관 한국희 관장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3년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16일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기부 대상은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의 시설과 인력, 자원을 초·중등교육에 활용하는 것으로 학습·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과 후 및 주말 프로그램, 방학 중 캠프 등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사회에 대한 건전한 교육발전을 목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실천,기부하는 시민, 대학, 단체및 협의체, 기업, 공공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우석헌자연사박물관(관장 한국희)은 주니어큐레이터, 레지던시형학생인턴십 등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수상과 관련 한국희 관장은 " 문화기반시설이자 비영리단체인 박물관이 개인을 비롯하여 학교 현장 및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교육 발전과 국가 발전에 각별한 의미를 갖는 사례"라며 "우석헌자연사박묵관이 이런 상을 수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교육기부(재능 및 지식 등)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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