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대상은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의 시설과 인력, 자원을 초·중등교육에 활용하는 것으로 학습·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과 후 및 주말 프로그램, 방학 중 캠프 등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사회에 대한 건전한 교육발전을 목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실천,기부하는 시민, 대학, 단체및 협의체, 기업, 공공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우석헌자연사박물관(관장 한국희)은 주니어큐레이터, 레지던시형학생인턴십 등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수상과 관련 한국희 관장은 " 문화기반시설이자 비영리단체인 박물관이 개인을 비롯하여 학교 현장 및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교육 발전과 국가 발전에 각별한 의미를 갖는 사례"라며 "우석헌자연사박묵관이 이런 상을 수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교육기부(재능 및 지식 등)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