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여성합창단 공연, 풍물, B-BOY 팀 등도 찬조 출연

오는 23일 구리시민이 하나되어 축제의 밤을 즐길 수 있다.

구리시여성합창단은 23일 오후 7시부터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1회 시민과 어우러지는 음악회 “축제의 밤”을 공연한다.

이 날 공연은 임진순씨의 지휘와 김지현씨의 반주에 맞추어 40여명의 단원이 산유화, 청산에 살리라, 동요 연곡, 갑돌이와 갑순이, 축제, 조개잡이, 유혹하는 오월 등 멋진 화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YMCA 먹골소리 풍물의 삼도가락, 구리남양주 학생연합 댄스팀으로 춤을 통하여 우정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B-BOY팀 D.O.T가 특별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리시여성합창단은 1986년 창단하여 22년이라는 긴 시간의 맥을 이어 구리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전국의 크고 작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구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홍보사절단으로서 당당하게 성장하였으며 소외고 그늘진 곳에 아름다운 노래로 봉사하고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합창단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곳곳에 음악의 꽃을 피우고 있다”며 “아름다운 노래가 있는 이번 음악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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