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마트 진접점과 굿모닝 배추, 비닐카페 및 오남진접발전위원회의 후원과 이장협의회, 오남장학회, 해병전우회, 자율방재단 등 오남읍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에 담근 2,000포기의 김장김치는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김장을 담그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으며, 희망케어센터에도 20박스/10kg가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오남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회 관계자들은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먹거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우리가 오히려 행복해지는 고마운 하루였다‘며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오남읍 사회단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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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