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과 불암동발전위원회, 제5757부대 등 50여명은 지난 20일 ‘2013년 불암사천 도랑살리기’ 실천을 위해 불암사천 및 별내동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불암사입구 부근부터 불암사천 하류까지 구간에서 등산객들에 의해 버려린 쓰레기 500Kg을 수거했다.

남양주시 녹색성장과 정천용과장은 “남양주시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하천관리와 감독으로 불암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환경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암사천 도랑살리기’사업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수질정화식물 조성, 하천정화활동 등으로 도랑의 옛 물길을 복원하고 인간과 하천이 공생하는 청정마을을 조성하고자 시작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