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호텔관광과는 지난 15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컨벤션 2층 프리시디오 홀에서 수도권 특급호텔, 외식업계, 주요 리조트 영업부분 및 인사 실무자를 초청해 ‘산학협력위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SK네트워크 (주)워커힐 경영지원담당 김영문 상무, 블랙스미스 이삼균 영업본부장, ㈜이지바이 신경태 관리본부장 등의 임원을 비롯해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하얏트호텔, W Seoul, 그랜드인터콘티넨탈,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힐튼호텔, 롯데월드호텔, 쉐라톤인천호텔, 조선호텔, 코리아나호텔, 일산킨텍스MVL호텔, 호텔삼정 등 호텔 부문과 ㈜아워홈, ㈜후니드, ㈜서브원 곤지암 리조트의 외식업계와 리조트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워커힐 김영문 상무의 ‘미래 호텔 비즈니스를 위한 인재’에 관한 주제로 특강에 이어 산학협력 위원과의 간담회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인성교육에 대한 많은 의견이 나왔고 학교와 기업이 서로 상생하고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경복대 호텔관광과 학과장 서태수 교수는 “서비스 기업이 필요한 인재상으로 기쁨을 즐길 줄 아는 서비스인, 행복을 창조하는 서비스인, 행동을 가슴으로 실행하는 서비스인, 언제나 미소를 생활화 하는 서비스인이 진정한 서비스 전문인”이라고 강조 하며, “이와 같은 서비스 모델을 지속 개발해 학생들의 인성과 현장 경쟁력을 높여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는 취업을 보장하기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을 위해 전 학생이 전공필수 과정으로 학기중 2달간 호텔과 리조트, 외식업계에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특히 ㈜워커힐과 ㈜아워홈과는 취업보장 프로그램인 청년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2014년 26명이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 과정을 마쳤으며 대부분 취업이 확정된 상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