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역사박물관(관장 한국희)은 오는 11월 2일(토) ‘제 3회 놀이 한마당’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무형문화재 제52호 퇴계원산대놀이 공개 공연과 함께 산대놀이 춤사위 배우기, 산대 탈 써보기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남양주 퇴계원에서 전승되어 온 퇴계원산대놀이는 조선시대 서민들의 대표적인 가면극으로 풍자와 해학‧웃음이 넘치는 신명나는 전통예술로, 2010년 경기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남양주역사박물관은 “전시와 공연, 체험교육이 어우러진 본 행사를 통해 소중한 지역사회의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가을 주말나들이로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당일 관람료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행사

시간

내용

퇴계원산대놀이 공연

오후 2시~오후3시

퇴계원산대놀이보존회 공연 및 춤사위 배우기

체험학습

오전11시~오후5시

- 산대놀이탈 지우개 찍기, 탈뺏지 만들기,

산대놀이탈 모래그림 액자만들기 등

민속놀이

오전11시~오후5시

윷점치기, 투호놀이, 고누놀이, 공기놀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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