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이 소통하는 걷기대회’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화도읍 주민 3,0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마석역 광장부터 동부출장소까지 왕복하는 6km코스와 동부출장소를 지나 샛터삼거리를 왕복하는 10km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마석역부터 샛터삼거리까지 자전거도로를 경유하는 2개 코스로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정성함 화도읍걷기지회장은 “화창한 가을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걷기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화도읍 걷기대회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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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