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별내면 주민들 약 300여명은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치과진료, 한방진료, 물리치료, 청각검사, 발마사지 등 무료진료를 받았다.
특히, 이 날 무료진료에서는 추가로 채식 건강요리 시식회도 농협 앞에서 함께 열려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료진료를 위해 별내면은 시가지에서 면사무소까지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해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용각 별내면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저소득 등으로 인해 지역의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된 주민을 위해 휴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 무료진료 봉사로 애써주어 고맙다”며 삼육지역사회봉사회청학지부, SDA의사회, 삼육보건대학 무료진료팀, 국제발마사지협회 회원 등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별내면은 이 같은 무료진료 외에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지원, 참전유공자 안보견학, 어르신 경로잔치, 독거노인 조명등 교체, 장애아동 돕기 등 연중 약20여 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복지 관련 사업을 진행하며 주민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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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