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2개 팀 출전 경합...구리시 첫 대회서 일산서구팀 완파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체육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 MBC 스포츠플러스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구리시 리틀야구단을 비롯하여 강남구 리틀야구단, 강동구 리틀야구단 등 전국 72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위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태한 구리시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를 위해 땀 흘린 선수 여러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쳐 달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팀을 A와 B조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각 조 우승팀을 가리고, 각 조 우승팀이 왕중왕전을 가져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개막식 후 치러진 경기에서 구리시 리틀야구단은 일산서구팀을 8대 0, 4회 콜드게임으로 이기고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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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