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발급 및 기간연장, 분실재발급 등 여권 전반업무 취급

남양주시가 제2청사에 여권민원실을 개소하고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남양주시에서 여권발급업무가 시작됐다.

남양주시는 1일 지금동 소재 제2청사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영수 시의회 의장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권민원실'개소식을 갖고 발급업무를 시작했다.

이번에 개소한 여권민원실에는 팀장 1명을 포함 총 5명의 인원이 근무하며, 여권 신규발급과 기간연장, 분실재발급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김영수의회의장 등이 민원실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이 날 개소식에서 이석우시장은 "그 동안 우리시에 여권발급신청을 할 경우 15일~20일이 지나야 발급받을 수 있었던 여권이 이제 늦어도 8일 안에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었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제2청사에서 여권민원실이 개소함에 따라 제1청사에서는 그동안 접수하던 여권발급민원업무를 처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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