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디, 오가피, 두릅, 천마 등 웰빙작물단지 조성

남양주시가 도시민의 농촌체험과 휴식을 겸한 웰빙 사업으로 천마, 두릅, 오가피, 뽕나무 오디 등 틈새 소득 작목 단지를 조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남양주시는 지난 2005년부터 수동,진접 지역에 두릅.오가피, 조안 지역에 오디.두릅 등 총 5개소에 특화작목 단지 12ha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천마산에 천마를 식재함으로써 새로운 농가소득원을 확보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 담당은 “ 기능성 작물, 친환경 작물 재배로 도시민의 영농체험 관광여건을 조성하여 보고 배우며 즐기는 바람직한 농촌문화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 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 지역유명산인 천마산의 명성에 맞게 천마와 표고버섯 등을 환경친화적으로 재배하여 청정 남양주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지역 명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특화작목 생산, 저장,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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