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부(지부장 최청수)는 지난 22일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도 철원 고석정의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최청수 지부장과 원종복 여성회장 및 여성회원을 비롯 부지부장 및 운영위원 등 45명이 참여하여 고석정 백마고지, 제2땅굴, 월정역을 다녀오는길에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소재 “타일랜드군 참전기념비”에서 헌화하고 호국선열의 영령을 위로하고 기리는 참배를 가졌다.

이날 최청수 지부장은 “1950년 11월 정의의 십자군으로 지상군 1개 대대와, 함정3척, 의료지원반을 파병, 각종전투에 참여하여 타일랜드군 1,296명이 타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것을 새삼 감사한다”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철저한 안보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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