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기분 좋을 만큼 따스하고 대기속에 꽃향기가 가득, 산과들엔 초록이 절정에 달하는 계절의 여왕 5월.
동구동(동장 신원균)에서는 쾌적한 주거지 골목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내집(점포) 앞 꽃화분 내 놓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ABC 구리운동’ 깨끗하고(clean), 아름다운(Beautiful)도시를 만들어 우리 주민도 놀라고(Amazing) 다른 도시의 사람들도 아하! 하고 놀라울 정도의 품격 높은 동구동을 만들어 나가고자 ▲상가에서는 꽃 화분 내놓기 ▲아파트 저층 화분 걸기, 초록담 설치 ▲상가 개업시 사은품으로 화분 주기, 꽃씨 나눠주기 ▲내가 심은 나무.꽃에 물주고 김매어 주기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같은 실천과제를 제안하여 인터넷청과(꽃 1,000본),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꽃 200본), 동구동통장협의회(꽃 200본), 원일가라대곡부녀회(화분 20개) 및 꽃을 사랑하는 주민들(꽃 600본)로 부터 꽃과 화분 등을 기증받아

동구릉길 697번지 일원(원일가라대곡@앞 버스정류장) 짜투리땅에 화단과 보행자 안전난간에 화분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 및 적극적인 동참을 얻고 있다.
한편 동구동에서는 이밖에도 화단에 해바라기 및 봉선화씨 등을 심어 사계절 꽃이 있는 동구동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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