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직원 192명 '희망나눔 1인1계좌 갖기' 참여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소외계층에게 실시하는 보건복지 통합형 맞춤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희망케어센터 ‘희망나눔 1인1계좌 갖기 운동(이하 희망나눔 운동)’에 남양주 경찰서(서장 정임수) 직원들이 적극 동참하여, 화재가 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정임수 남양주경찰서장이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방문, 192명의 직원들이 가입한 193구좌의 후원금을 직접 전달했다.

정임수 서장은 ‘작은 나눔이 모이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하고, 남양주 경찰서가 『희망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조금이나마 관내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석우 시장은 “지역 치안업무 담당에도 바쁜 와중에, 이렇게 시가 추진하는 시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서장님 이하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서 직원들외 현재까지 시가 추진하는 희망나눔 운동에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직원들과 시청직원, 일반시민 등 총 763명이 동참하여, 928구좌(1구좌 1만원)의 후원금을 매월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58개 업체에서 후원의 집으로 참여하는 등, 희망나눔 운동이 범시민운동을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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