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1일부터 31일까지 접수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취업교육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안정적․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남양주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2년도에는, 야산의 낙엽을 채취하여 유기농 비료를 만드는 낙엽퇴비화사업, 남한강 자전거길 초입에서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는 사업 등 7개 사업을 통하여 94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시는 매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문화예술공연․취업교육․건강검진 등을 실시하여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과 함께 문화향유기회 제공․취업연계를 위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2단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모집하며, 3개사업에 58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에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수급자나 공무원가족, 정부일자리사업 중도포기자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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