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총 91명의 구직자가 현장에서 인사 담당자와 면접을 실시해 이중 42명이 현장에서 채용확정 되었으며, 34명은 2차 면접을 예약해 놓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또,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50여개 구인업체의 채용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여 지원희망자 20여명의 추가알선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향후 추가 채용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구리시는 취업박람회 개최에 앞서 사전에 참여구직자를 모집하여 맞춤알선 및 면접교육을 실시하고, 행사당일 현장면접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실업난을 해소하고 인력채용에 어려움이 있는 구인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꾸준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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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