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쿨은 100% 실기위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전화와 문자 밖에 사용할 줄 모르는 중장년층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더 많은 교육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로 S-mart스쿨을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고등학생 멘토봉사자 90명을 더 모집했다.
모집된 멘토봉사자 90명은 지난 17일 자원봉사센터에서 KT IT서포터즈팀의 스마트기기전문교육, 이유경소장의 청중을 사로잡는 강의스킬, 와부고등학교 학생의 강의시연을 접하고 본격적인 멘토로 나설 채비를 갖췄다.
S-mart스쿨은 초급, 중급, 특강과정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날 교육을 받은 고등학생 봉사자는 초급과정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초급과정은 1개월 동안 스마트기기 및 기본어플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총 6시간 받게 되며, 금곡동,와부읍,진접읍,평내동,호평동 5곳에 개설된다. 이번 멘토봉사자 확충으로 교육생과 1대1교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교육생은 초급반을 이수하게되면 KT IT서포터즈에서 진행하는 중급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으며, 중급과정에서는 SNS과정이 운영되어 스마트기기활용을 좀 더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오는 4월 24일 10시에는 스마트워킹라이프의 저자 홍순성씨를 초청하여 스마트특강 “스마트워킹라이프” 강의를 진행한다.
이 강의에서는 클라우드를 활용한 이동형업무시스템구현이 다뤄질 예정이다. S-mart스쿨 교육희망자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총괄기획팀 595-1365/ 592-20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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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