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농협에서는 1년 내내 ‘사랑의 동전모금함’을 비치하여 지점장을 포함한 직원과 방문한 고객들이 동전 한푼 한푼을 모아온 모금액으로 직접 쌀을 구입해 관내 차상위계층 7세대에게 전달했다.
백 지점장은 “요새는 동전이 천대받는 시대이지만, 이 작은 동전 하나로 행복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작은일 이라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일이라면 앞장서서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