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6일 진벌천에서 1사1하천 살리기운동을 전개했다.

이 날 전개된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은 진접읍 기업인의 모임으로 구성된 철마기업인회가 주관하고 남양주시의 지원으로 75사단, 남양주의제21, 지역주민, 시공무원 등 1사1하천 살리기운동 협의체등 총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변에 방치된 폐기물과 생활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민관공동 협력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1사 1하천 살리기운동은 수생태계의 근원인 하천의 수질개선 및 수생태복원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물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환경보전 범 시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이 날 행사는 다양한 주최가 참여한 가운데 실질적인 하천 살리기운동을 전개하고 지역 협의체 간 상호협력 및 공동노력이 반영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철마기업인회 최종호 회장은 “이번 1사1하천 살리기운동으로 기업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친환경적 기업이미지를 줄 수 있게 되었고, 향후에도 더욱 적극적인 1사1하천 살리기운동 활동으로 지역 환경개선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