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타악콘서트로 개막공연...상설인형극 등도 매월 공연

남양주 북한강변에 자리잡은 ‘북한강 야외공연장’의 상설 공연이 오는 7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남양주시민과 나들이객을 맞이한다.

남양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북한강 야외 상설 공연은 2008년부터 시작하여 주말 나들이객과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일에는 인기 개그맨 김대범, 안일권과 타악밴드 A-jack이 출연 신나는 타악콘서트로 개막공연이 이루어지며, 어린이 뮤지컬, 퓨전콘서트, 마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 5일 수업을 하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하여 매월 둘째 주에는 미술 조각 공예체험, 넷째 주에는 상설 인형극도 준비했다.

북한강야외공연장은 팔당에서 대성리 방면 45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어 수종사, 남양주종합촬영소와 피아노폭포 등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하루 나들이를 나서는데 무리가 없다. (공연안내 : 남양주시 홈페이지 www.nyj.go.kr, 문화관광과 031-590-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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