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구리시 소재 세계문화유산 동구릉과 국내 유일의 고구려 역사 체험장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 경상북도 ‘왜관농협 문화답사반’ 160여명이 현장답사, 역사수업을 나왔다.

이번 답사방문은 지난해 하반기에 칠곡 문화원에서 200명이 다녀간 후 구리시의 고구려대장간마을과 동구릉이 역사 수업에 좋은 답사지로 인식되데 따라 방문이 이루어졌다.

왜관농협 문화답사반 일행은 이 날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왕릉 군과 고구려대장간마을의 유적전시관과 야외전시장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심도 있고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며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일행들은 “이번 답사를 통해서 자랑스러운 고구려 역사와 조선왕조 5백년의 역사를 새롭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구리시의 친절한 환대에 감사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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