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남양주역사박물관 운영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박물관 운영 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운영관련 자문 의견을 청취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본관 맑음이방에서 최승대 부시장과 한국희 남양주역사박물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역사박물관 운영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는 것.

이날 자문위원으로 위촉받은 위원은 모두 13명으로 남양주시의회와 관련분야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에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원, 이융조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사장, 김생기 성결대 교수, 이태호 명지대 교수, 윤종일 서일대 교수, 문미옥 서울여대 교수, 최종원 문화관광해설사, 김우림 울산박물관 관장, 이종우 경인일보 부장 등이 위촉됐고, 복지문화국장과 남양주역사박물관 관장은 당연직 위원으로,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융조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사장이 선출됐다.

한편, 위촉식이 끝난 후 위원들은 박물관 운영 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위원회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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