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수업’은 4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24회에 걸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동화작가 수업은 아동문학과 다양한 어린이 책 시장을 이해하고, 각 장르에 맞는 글쓰기를 통해 어린이 책 작가로서의 자질함양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동화 및 다양한 장르를 특성에 맞게 직접 기획하고 집필해 봄으로써 창작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부딪히는 기술적인 부분까지 짚어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박완서 문학특강’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서 2, 4주 목요일 19시부터 시작하여 21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며, 일상적이고 담담한 이야기로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박완서 문학작품 읽기를 통해 박완서 문학의 이해를 돕는다.
‘박완서 문학특강’은 상, 하반기 각 5회씩 운영되며, 상반기프로그램에서는 ▲박완서 문학의 이해,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먹었을까?>, ▲<나목>, ▲<엄마의 말뚝>, ▲<도둑맞은 가난> 등의 작품을 다루게 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미망>,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꼴지에게 보내는 갈채>, ▲<휘청거리는 오후>, ▲<친절한 복희씨> 등의 작품을 중심으로 박완서 문학의 다양성을 알아본다.
토평도서관 문학특강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토평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에서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평도서관(550-8698,8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