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정은식)는 22일(목) 아침 구리시 아천동 화약류취급업소인 용마터널공사 현장에서 4일 앞으로 다가온 핵안보 정상회의 대비 테러 가능성 사전 차단 및 안전 확보 차원의 일환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정은식 경찰서장이 직접 용마터널 공사현장을 찾아 화약류 임시저장소 관리상태, 일일화약 사용량 출납부 및 화약 잔량 반납 여부, 관리자의 허가․면허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안전점검을 마친 정은식서장은 현장 화약류 관리자 등에게 “4일 앞으로 다가온 핵안보 정상회의에 대비하여 화약류 도난 분실 등 불법유출과 화약류로 인한 각종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