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1일 ABC&DEF구리운동의 일환으로 Clean 구리를 만들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는 4대 국민운동단체인 새마을운동 구리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대한적십자사 구리시협의회 회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왕숙천 및 구리시장 일대 골목길에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걷어내고 시민들과 함께 “내 집, 내 상가 앞 화분 내놓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박영순 구리시장은 “4개의 국민운동단체가 합동으로 한자리에 모여 대청소를 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등의 노력이 구리시를 좀더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4계절 꽃이 피는 녹색 꽃의 도시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하여 구리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