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동에 위치...취약계층 경제활동에 활력 제공 기대

▲ 개점식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남양주시와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찬규)는 21일 금곡동에 ‘서로좋은가게’를 마련하고 경기도청 복지정책과장, 경기광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남양주시 ‘서로좋은가게’는 ‘서로 좋은 상품, 착한 소비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경기도와 경기광역자활센터가 지난해 경기도 시흥시에 개점한 1호점에 이어 2호점이 됐다.

작년 10월 보건복지부 사회공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서로좋은가게’는 근로빈곤층에 일자리 제공하여 자립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이 생산하는 물건들이 유통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로좋은가게’는 공익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착한 소비를 이끌고 있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개점식에서 “서로좋은가게 남양주점 개점이 취약계층의 경제활동에 생기를 불어넣고 남양주시에서 착한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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