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4일 다산홀에서 ‘제10회 노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김영수 남양주시의회 의장, 노인회장, 지역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고향이 좋아’, ‘이정표 없는 거리’등을 부른 김상진씨의 축하공연과 미녀가수들의 창부타령, 흘러간 가요, 민요 등이 공연됐다. 특히 개그맨 남보원씨가 출연하여 특유의 입담 등으로 참석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사회가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고 하면서,“지역의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내년부터 포탈케어서비스센터를 운영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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