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패동과 왕숙천센터서 신분증 맡기면 2시간 무료 대여

남양주시와 남양주의제21실천협의회는 삼패동 한강센터와 진접읍 왕숙천센터에 자전거 각 80여대와 30여대를 비치하고 무료 대여사업을 하고 있다.

자전거 무료 이용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신분증을 맡기고 2시간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2010년 7월부터 시작한 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은 현재까지 이용실적이 2만여건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남양주시는 자전거 무료대여센터 운영을 통해 운영인력 고용, 온실가스 절감, 건강 증진 및 주5일제 대비한 주말 자전거 레저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자전거 이용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삼패동 한강센터에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전거 교실은 1회 3주과정으로 총 11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자전거를 안전하게 배우고 싶은 시민들은 남양주시 의제21(590-4415)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을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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