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건 복구 완료...미 복구된 241건도 이 달초 발주 완료

▲ 남양주시가 지난해 발생한 공공시설물의 수해를 올해 5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남양주시가 지난해 발생한 공공시설에 대한 수해의 복구 공사를 우기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9일 시에 따르면 “작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시설의 피해는 도로, 하천등 509건으로 남양주시는 국비등 29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한 결과 마을안길, 체육시설 등 268건을 복구 하였으며 동절기 공사 중지로 사업이 일시 중단된 상태였으나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로 복구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는 것.

남양주시는 “그 동안 시에서는 수해 피해 지역의 견실하고 안전한 항구복구를 위한 실시설계를 조기착공 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조기에 종료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또, 시는 “나머지 241건의 피해시설도 3월초에 발주를 완료하여 5월말까지 모든 수해복구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수해피해 복구지역에 재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우기 전에 견실한 복구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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