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오보근)는 7일 오후 14시 진접읍 금곡리 래일스타 복합건축물에서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9대, 인원 30명이 동원되어 래일스타 본관 2층 중앙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내부에 직원 1명이 고립되어 구조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을 가장해 래일스타 직원들의 초기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진압 및 피난, 대피훈련과 소방공무원의 대상물 내부 확인을 통한 유사시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한편, 남양주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건물 관계자의 신속한 초기진압 활동능력을 강화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자와 소방서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초기 진압태세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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