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012년도 마을기업 육성대상사업으로 “엄마품 이브닝 케어 센터 운영사업”(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과 “꿈가득 장난감도서관사업”(구리여성회)을 선정했다

마을기업은 3월 초 행정안전부의 현지점검 후 구리시와 마을기업간 사업시행 약정체결을 맺고 2012년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신규사업에 5천만원, 재심사사업에 3천만원이 지원된다.

『꿈가득 장난감도서관』은 구리여성회에서 2011년도에 마을기업육성사업으로 인창동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지난해 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실적을 높이 평가 받아 계속사업으로 최종선정 됐다.

또, 『엄마품 이브닝 케어 센터 운영사업』은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저소득층 맞벌이부부 자녀의 방과 후 보육, 학업부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안한 사업으로 11개의 일자리 창출효과와 저소득층의 양육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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