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립합창단이 봄을 맞아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한다.

이번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세계적인 유명한 작곡가 도니제티의 작품으로 연출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유명 연출가 정갑균씨가 맡았다.

공연은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호평체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남양주시립합창단은 시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공연문화의 정착을 위해 매년 새로운 테마로 기획하여 유명한 오페라 또는 뮤지컬을 선보여 왔다.

뮤지컬 사운드 뮤직, 미녀와 야수등 대히트를 쳤고 2010년부터 고성진 지휘자가 취임한 후 남양주시민의 문화공연 수준향상을 위하여 2011년 새로운 장르인 오페라 [마술피리]를 막을 올린 바 있다.

마술피리는 앙콜공연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으며, 국립극장에서 초청되어 더블캐스팅으로 공연한 바 있다.

특히 남양주시립합창단은 오페라 전 배역을 합창단원이 직접 소화하는 등 다른 합창단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재능을 뽐내고 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예약은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남양주시 Daum 연애인카페 공연예약 게시판에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5,000원이며 만 10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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