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1일 제 9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0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삼일절 기념식에는 독립 유공자 유가족, 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3회 3․1절’ 기념행사를 갖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또, 시는 기념식 후 시청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태극기나무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시가 준비한 17개의 나무에 5천여 개의 태극기를 시민들이 직접 달아 태극기 숲을 만들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